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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노른자위' 에코시티 체비지 매각

송고시간2016-03-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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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 북부권 개발의 핵심사업인 '에코시티(옛 35사단 부지)' 개발 부지내 체비지용 단독주택과 준주거, 상업용지 일부가 매각된다.

대상부지는 단독주택용지 1만3천606㎡(49필지), 준주거시설용지 1천765㎡(4필지), 상업용지 7천607㎡(13필지) 등 총 2만2천978㎡(66필지)다.

'전주 노른자위' 에코시티 체비지 매각 - 2

㎡당 평균가격은 단독주택용지 62만원, 준주거용지 168만원, 상업용지 187만원이다.

매각 예정대금 약 256억원은 에코시티내 인프라 등 시설구축 등에 쓰인다.

체비지 매각 내용은 오는 11일 전주시 홈페이지와 인터넷 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에 공고되며, 오는 25일 입찰에서 최종 매입자가 결정된다.

체비지는 사업 시행자가 도시개발에 필요한 사업을 충당하기 위해 취득해 집행하거나 매각하는 토지를 말한다.

lc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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